1월16일 허리 수술한 환자입니다.

수술해주신 원장님은 퇴사하셨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후임원장님은 해외 공부가셨다고 하셔서 좀아쉬웠는데요.

뭐 그건중요하지않고요!

암튼 2월말일경 수술후 병원진료받았는데 후임원장님은 MRI 촬영해보자하셨는데 제가 3월 진료때 촬영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3월말일경 촬영하기로하고 예약했습니다.



우연찬게 오늘 교통사고 후방추돌로 병원내원하니 1시간40분기달려서 엑스레이찍고 원장님진료받고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허리가아픈데 다리치료받고...또 뭔가 있겠지했는데.... 치료완료후 이게끝인가요? 물어보니...(네) 황당하네요...



원무과에서는 상해는 바로 MRI촬영이안된다하고...

2주 물리치료를 받으라하시는데 허리아픈환자를 다리물리치료하는게

뭔상황인지??? 제가 너무 아프니 MRI 촬영하자하니 오늘접수가 상해라고이야기하고...병원이 멀어서 집근처병원에서 촬영해도되냐고물어보니 그렇게하라고하고 시간이남아서 대찬병원을간거아니거든요!

1월에 수술했으니 완치되기전까진 계속 대찬병원가는건데 이건뭐라해야할지....  암튼 짜증나서 이렇게 글쓰네요.

좋은감정이 악감정이되는 순간입니다. 부러지고 피터져야 바로검사한다는말에 더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