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3세 남자입니다. 5년전 쯤에 축구를 하다가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판 파열 부상을 입어 동네 정형외과에서 깊스를 했는데 통증이 계속되어 큰병원에 가서 CT, MRI 촬영하고 연골판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대찬병원에서는 파열부위를 다듬는 방법과 봉합을 해서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5년전에는 그런방법이 없었는지요? 병원에서는 수술 후에 "10년 있다가 인공관절 하세요" 이러고 말았는데 지금 걷는데는 큰 무리없고 스틱을 이용해서 산행도 하고 있는데, 무릎이 완전히 구부려지지가 않아 쭈그려 않지를 못합니다. 물론 통증도 있고요. 지금이라도 인공관절 대신 치료가능한 길은 없는지요?